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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성어7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 끈기와 노력으로 얻는 깨달음의 기쁨 책,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보인다!혹시 여러분은 어려운 책을 읽다가 포기한 경험이 있나요? 혹은 한 번 읽고 완벽하게 이해했다고 생각했지만, 다시 읽었을 때 새로운 의미를 발견한 적은 없나요? 오늘은 끈기와 노력으로 깊이 있는 독서를 강조하는 고사성어, '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독서백편의자현(讀書百遍義自見): 책을 백 번 읽으면 그 뜻이 저절로 드러난다. 한자 풀이:讀: 읽을 독書: 글 서百: 일백 백遍: 두루 편義: 옳을 의自: 스스로 자見: 볼 견 (나타날 현)의미: 같은 책을 반복해서 읽으면 그 의미를 저절로 깨닫게 된다는 뜻입니다.유래: 삼국지(三國志) '위서(魏書)' 왕숙전(王肅傳)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위나라의 학자 동우(董遇)는 제자들에게 "반드시 먼.. 카테고리 없음 2024. 8. 6.
시기상조(時機尙早) - 때를 기다리는 지혜, 조급함은 금물! 아직은 때가 아니야! 섣부른 행동은 실패를 부른다!혹시 여러분은 너무 조급하게 일을 추진하다가 낭패를 본 경험이 있나요? 혹은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앞서 "아직은 때가 아닌 것 같아"라고 생각해 본 적은 없나요? 오늘은 섣부른 행동을 경계하고 때를 기다리는 지혜를 담은 고사성어, '시기상조(時機尙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시기상조(時機尙早): 때가 아직 이르다. 한자 풀이:時: 때 시機: 틀 기尙: 오히려 상早: 이를 조의미: 어떤 일을 하기에 아직 적절한 때가 아니라는 뜻입니다.유래: 시기상조는 특정한 고사에서 유래한 것은 아니지만, 오랜 역사 속에서 널리 사용되어 온 사자성어입니다. 주로 성급한 결정이나 행동을 경계하고, 때를 기다리는 신중함을 강조할 때 사용됩니다.시기상조, 역사 속 이야기삼국지(三.. 카테고리 없음 2024. 8. 6.
빈천지교(貧賤之交)와 조강지처(糟糠之妻) - 변치 않는 의리와 사랑의 가치 세상이 변해도 절대 잊지 말아야 할 두 가지, 옛 친구와 오랜 아내혹시 여러분은 힘들 때 곁을 지켜준 친구, 어려운 시절을 함께 견뎌낸 배우자를 잊은 적이 있나요? 오늘은 옛 친구와 오랜 아내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고사성어, '빈천지교불가망(貧賤之交不可忘)'과 '조강지처불하당(糟糠之妻不下堂)'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빈천지교불가망(貧賤之交不可忘): 가난하고 천했던 시절의 친구는 잊지 말아야 한다. 한자 풀이:貧: 가난할 빈賤: 천할 천之: 갈 지交: 사귈 교不: 아닐 불可: 옳을 가忘: 잊을 망어원: 중국 한나라 때, 송홍(宋弘)이라는 충신에게 황제가 "사람이 출세하면 친구를 바꾸고, 부유해지면 아내를 바꾼다는데 자네는 어떤가?"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송홍은 "저는 가난하고 천할 때 사귄 친구는 잊지 않고.. 카테고리 없음 2024. 8. 6.
함흥차사(咸興差使): 감감무소식, 그 뒷이야기 떠나간 이는 돌아오지 않고...혹시 기다려도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사람을 빗대어 "함흥차사 같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역사 속 이야기에서 유래된 사자성어, '함흥차사(咸興差使)'에 대해 풀어보려 합니다.함흥차사, 그 뜻은? 함흥(咸興): 조선 시대 함경도의 지명.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준 후 머물렀던 곳입니다.차사(差使): 임금의 명을 받아 심부름을 하는 사람, 즉 '사신'을 뜻합니다.즉, 함흥차사는 '함흥으로 간 심부름꾼'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심부름꾼이 아닌, 한 번 떠나면 소식이 끊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되었습니다.조선 건국, 그리고 왕자의 난함흥차사의 배경에는 조선 건국의 주역, 태조 이성계와 그의 아들 태종 이방원의 갈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방원은 왕위에.. 카테고리 없음 2024. 8. 6.
어부지리(漁夫之利) 꿀 빠는 인생 전략으로 만들어볼까요? 혹시 영화 '어벤져스'에서 타노스와 어벤져스가 치열하게 싸우는 동안, 팝콘 씹으며 여유롭게 구경하던 빌런이 누군지 기억하시나요?맞습니다! 바로 로키죠!  남들 싸우는 틈을 타 슬쩍 떡 하나 더 얻어먹는 얄미운(?) 모습, 우리 모두 한 번쯤 꿈꿔보지 않았나요? 사실 이런 '꿀 빠는' 전략은 옛날 옛적 고대 중국에서도 통했답니다. 바로 '어부지리(漁夫之利)'라는 사자성어를 통해서 말이죠!흥미진진! 조개 vs 도요새, 그리고 어부의 등장! 때는 바야흐로 고대 중국, 평화로운 강가에서 조개와 도요새가 맛있는 먹이를 두고 치열한 싸움을 벌이고 있었습니다.  둘 다 절대 물러설 수 없다는 듯 팽팽하게 맞서는데... 갑자기 웬 낚싯대 든 노인이 유유히 나타나 둘 다 잡아채 버립니다!이 황당한 상황, 혹시 어디서 들.. 카테고리 없음 2024. 8. 5.
고복격양(鼓腹擊壤)이 주는 삶의 여유! 배 두드리며 흙 장난? 혹시 여러분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면서 문득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고민해 본 적 있으신가요? 혹시 걱정과 근심 없이 평화롭고 여유로운 삶을 꿈꾸신 적은요? 그렇다면 오늘 제가 소개해 드릴 고사성어 '고복격양(鼓腹擊壤)' 이야말로 여러분에게 삶의 지혜와 행복의 의미를 되새겨 줄 수 있을 것입니다.고복격양(鼓腹擊壤), 대체 무슨 뜻이야? 고복격양(鼓腹擊壤)은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며 논다는 뜻으로, 걱정 없이 평화롭고 풍족한 생활을 하는 모습을 비유하는 말입니다.어디서 유래된 말이야? 고복격양(鼓腹擊壤)은 중국 고대 요(堯) 임금 시대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요 임금은 백성들이 평화롭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노력했고, 그 결과 백성들은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며 노는 여유로운 삶을 누릴 수.. 카테고리 없음 2024. 8. 4.
교각살우(矯角殺牛) 교훈 뿔을 바로잡으려다 소를 죽인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고사성어 중 하나인 '교각살우(矯角殺牛)'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교각살우'는 작은 결점을 고치려다가 더 큰 손해를 보는 어리석음을 비유하는 말인데요. 이 고사성어에는 어떤 역사적 배경과 의미가 담겨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교각살우(矯角殺牛)의 유래 교각살우는 중국 전국시대 제나라의 재상 안영(晏嬰)의 이야기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어느 날, 제나라 경공(景公)은 자신의 소가 뿔이 조금 삐뚤어진 것을 보고는 신하들에게 뿔을 바로잡을 방법을 물었습니다. 이에 한 신하가 뿔을 묶어 억지로 펴는 방법을 제안했고, 경공은 그 방법대로 하도록 명령했습니다. 하지만 뿔을 묶어 억지로 펴는 과정에서 소는 극심한 고통을 느끼다 결국 죽고 말았습.. 카테고리 없음 2024.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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