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함흥차사1 함흥차사(咸興差使): 감감무소식, 그 뒷이야기 떠나간 이는 돌아오지 않고...혹시 기다려도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사람을 빗대어 "함흥차사 같다"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오늘은 역사 속 이야기에서 유래된 사자성어, '함흥차사(咸興差使)'에 대해 풀어보려 합니다.함흥차사, 그 뜻은? 함흥(咸興): 조선 시대 함경도의 지명. 태조 이성계가 왕위를 물려준 후 머물렀던 곳입니다.차사(差使): 임금의 명을 받아 심부름을 하는 사람, 즉 '사신'을 뜻합니다.즉, 함흥차사는 '함흥으로 간 심부름꾼'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단순한 심부름꾼이 아닌, 한 번 떠나면 소식이 끊긴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 되었습니다.조선 건국, 그리고 왕자의 난함흥차사의 배경에는 조선 건국의 주역, 태조 이성계와 그의 아들 태종 이방원의 갈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이방원은 왕위에.. 카테고리 없음 2024. 8. 6. 더보기 ›› 반응형 이전 1 다음